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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메시지

  • 2025-06-05 [16]
  • 2025년 6월 총재 메시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3690지구 회원 여러분!

    어느덧 총재로서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영상 메시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44년차 지구대회를 재미있고, 1년을 잘 마무리하는 계기를 삼고자 하였고, 저에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겐 어떤 의미였는지 궁금합니다.


    1년간 저와 함께 희망, 고난, 열정, 대화, 인내, 책임감으로 함께 하여 주신, 총재지역대표님, 클럽 회장, 총무님, 5대분과위원장님, 지구임원님 등 모두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드립니다.

    막상 이렇게 총재로서 마지막 영상이라고 생각하니 제가 여러분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혹시 여러분께 부정적인 마인드를 드린 것이 없는지, 어떤 면에서는 마음이 어색하고, 아련하기도 합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우리 지구 발전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표정과 말에서 저의 마음을 느껴주시길 기원합니다.

    여기까지가 1년간의 저의 소회이고요, 그 어떤 경우에도 인생과 로타리의 시간은 쉼 없이 나아갑니다. 우리는 5월 23일 지구연수협의회를 통하여 차기 지구목표와 차기 지구리더들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배운 사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3690지구를 만들어 가는데 하나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취임식이 진행되는 시즌입니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저는 총방 때처럼 모든 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희 지구는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현 총재는 지구대회 대상클럽과 꼭 가야만 하는 클럽을 제외한 나머지 클럽은 차기총재, 차차기총재, 차차차기총재님을 우선으로 배정하여 차기, 차차기, 차차차기 총재님이 지구 내 더 많은 회원님을 알고 호흡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록 참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의 마음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리 3690지구 회원 여러분~! 

    진정 감사했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셨던 사랑과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시간이 가면서 하나하나 갚아 나가겠습니다.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