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장, 5대분과위원장, 회원 여러분~!

저는 항상 말씀 시작을 존경하는 또는 사랑하는 이란 언어를 사용하는데 잠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회원님들이 ‘제가 마음에도 없이 형식적으로 존경, 사랑이라는 표현을 쓰네’라고 오해하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확실하게 저는 어려운 경제여건,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국내, 해외에 여러분의 땀, 노력, 희생으로 그들에게 희망, 웃음, 감사해하는 눈물을 주시는 것을 항상 보고 있기에 진정 존경,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길 부탁합니다.

우리는 5월의 시작을 지구대회와 함께 맞이하였습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구임원, 클럽, 회원여러분의 금전적, 시간적 협조로 성대하게 잘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사무총장, 지구임원 모두는 지구대회를 축제의 대회로 만들기 위한 기획을 하였습니다.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여러분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구밴드에 소감이나 댓글 남겨주세요.

5월 10일은 이번 지구대회에 참석했던 필리핀 VTT단원의 수료식이 전라도 광주에서 있습니다. 도성 박돈신VTT위원장님과 주관클럽 회장님이 참석하십니다. 많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 기쁜 소식으로 청송 노균호 총재님은 5월 16~17일 전라도 광주 RI3710지구 지구대회에 RI회장대리로 참석하시어 우리 지구를 빛내주실 것인데, 많은 축하의 마음을 전해주십시오. 

또한 차기계획을 위한 제44년차 지구연수협의회가 김종철 차기총재님 주관으로 열립니다. 차기 연도의 목표, 준비를 위해 지구 지도자님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로타리 마크처럼 한 해의 시작을 위한 새로운 톱니바퀴가 맞물려가려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수고하실 차기 회장단, 차기 5대분과위원장, 차기 지구임원 여러분께 활기찬 에너지를 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 회장님과 현 지구임원 및 현 지도자님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1년간의 활동 내역, 경험을 잘 정리하시어 차기로 넘기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지구 사무실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사무적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하나이니까요.

존경하는 3690지구 여러분! 감사드리고,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