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4일, 김포금빛로타리클럽(회장 유인봉)은 정기모임을 풍무동 소재 보람갈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4, 김포지역 우성 이화식 지역대표, 인천 김포지역 신화 박수웅 총재특별보좌, 김포로타리 서석준 회장, 김포로타리 김순길 전회장, 김포금빛로타리 회장 및 임원,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유인봉 회장의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을 시작으로 정천순 전 총무가 로타리 목적, 네가지 표준 The Four Way Test 를 낭독했다.
유인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근각처에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로타리 참석으로 봉사가 시작된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특히 2025년도 젊은 신입회원 박보라 부사장의 보람식품 사업장에서 직장 정기모임으로 회원들과 함께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박보라 부사장의 입회를 회원들과 함께 환영하고 소개했다.
보람식품 박보라 부사장은 “회장님께서 좋은 클럽이 있다고 소개하셨다. 평상시 선행을 많이 한다는 말씀 듣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지만 회장님 따라 많이 배우겠다”며 먼저 활동을 시작한 선배 로타리안들이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화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 1년 우리클럽의 정기모임에 초대해 주면 꼭 찾아뵙겠다. 로타리에서 바뀐 것들, 아직 클럽에서 바뀌지 않은 것들을 공지해 주려한다. 첫째 로타리에서 정기 주회는 없고, 주회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정기 모임이라고 표현을 해야 한다. 두번째 로타리 목적, 비전선언문, 네가지 표준 중 공식적인 자리에서 비전선언문은 낭독만 하지 않는다.
또한 지구행사에 많은 참석을 해야 하며 모든 행사는 예산을 가지고 움직인다. 의무참석, 의무등록은 금액을 많이 내렸다. 큰 행사가 아닌 경우에는 5천원으로 바뀌었다. 전 회원들의 교육은 각 클럽에서 전원 등록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로타리의 변화와 활동에 대해서 밝혔다.
박수웅 총재특보는 “김포금빛 직장주회에 신입회원이 온다고 해서 기쁜 날이다. 총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클럽의 힘은 회원”이라고 하셨다. 많은 회원이 함께해야 금빛로타리가 발전할 수 있고, 회원이 많아야 재정도 좋아지고 봉사도 많이 할 수 있다. 함께하셔서 늘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금빛로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석준 회장은 “로타리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올해 연탄봉사를 합동으로 한번 하기로 계획했다. 회원님들 많이 참석해 주시고 로타리는 봉사를 해야 의미가 있다. 특히 유인봉 회장님 옛 명성을 찾으시길 바라고 금빛로타리가 잘 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순길 전 회장은 “김포금빛로타리는 정말 대단한 로타리클럽이다. 16년전에 유인봉 회장님께서 창업할 때 초대 회장이었고 그때 기네스북에 올랐다. 127명 신입회원을 모았으며 어마어마한 기록이었고 그 기록이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 신입회원 127명 회원을 끌고 가려면 본업보다는 금빛로타리에서 봉사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가족을 거의 버리다시피한 회장님이다. 회원이 없이는 로타리를 끌고 갈 수 없으며 지금도 127명인 여성로타리가 없다. 금빛로타리가 다시 거듭나는 로타리가 되기를 바란다.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같이 동참하겠다. 여러분들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한분 한분 다 한분씩만이라고 모시고오길 바란다. 유인봉 회장은 그 당시 신입회원을 3일에 한명씩 모시고 왔다. 본업은 못하고 신입회원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금빛로타리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봉 회장은 “연탄 봉사할 수 있도록 곽경순 사찰(전 회장)께서 봉사하고 있는 김포본동발전협의회에서 9가구를 추천하여 10월에 연탄공급을 하려고 한다. 김포로타리클럽과 ㈜아이젠건설 (대표이사 장희태), ㈜보람식품(부사장 박보라)에서 각 1천장씩 제공하기로 했고, 금빛로타리가 같이 봉사하고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듯한 겨울나기로 지역과 연계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주 강인숙 멤버십위원장은 로타리의 기원은 “1905년 미국시카고에서 변호사 폴 해리스변호사가 시작하여 회원들의 사무실을 돌아가며 모였기에 로타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며, “로타리의 주요활동으로 자기보다 남을 위한 봉사로 대표적 활동은 세계 소아마비 퇴치, 장학금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재난구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밝히고.
“국제로타리 현황은 전 세계 약 200여국, 클럽수가 약 3만여개, 회원 약 120만명이 활동함으로서 소아마비 퇴치 운동으로 세계 환자수가 99% 감소하고 유네스코 WHO 유니세프 등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포용성과 다양성 등의 로타리 비전과 과제를 안내했다.
이날 회원들은 서로의 좋은 소식과 기쁨을 나누고 특히 강인숙 멤버십위원장 위원장은 개근한 회원에게 비누를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영신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은 앞선 자녀 결혼식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후원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영순 전임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에 마음으로부터 기쁘고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봉사하는 김포금빛로타리안들의 봉사의 기회와 가치가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